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30일 문경시 대야산 일대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복구 대상지 사업추진방향, 산림경영인증림 생산재활용 활성화방안 등을 주제로 `2014년 제2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대야산 국유림 산림복구 대상지 일대를 현장답사 후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실내회의로 진행됐다. 자문 안건으로는 광산 허가지에 대한 항구적인 복구와 합리적 사업추진 방향 및 산림경영인증림 내 생산목재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현장성과 산림정책 분야를 강화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산림경영인증이란 산림자원의 보전과 이용 측면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을 위해 국제적으로 10원칙 56개 기준에 따라 잘 관리된 산림을 관리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산림이용에 따른 국유림의 체계적 사후관리 방안 제시와 재생가능한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시대의 초석을 여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안동=오종명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