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문영수)는 오는 12일 대구광역시, 대구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일학습병행제 및 NCS 확산을 통한 능력중심사회구현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지역기업 및 관계기관의 이해와 참여도 제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기업 및 업종별 단체, 대학 및 특성화고, 교육훈련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병탁 경일대 교수와 노현종 한국교통대 교수가 각각 ‘일학습병행제 현황과 지역 확산방안’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주상완 CNM로보틱스(주) 대표이사가 ‘일학습병행제 및 NCS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영철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의 진행으로 관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지정토론과 질의ㆍ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 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9일(월)까지 팩스(053-242-3286) 또는 e메일(wjin99@hanmail. net)로 송부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