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김재홍 부시장(포항시장 권한대행)은 6월 한 달간 상반기 사업 마무리와 7월 1일 출범할 민선 6기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6월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민선 6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라며, “상반기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민선6기가 시작하는 7월 1일 첫 날부터 시정에 매진하자”고 했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보훈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전 관공서와 시민 모두가 조기 달기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6월 9일 영일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말에 지역의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한다”며 “이번 주에 환경정비와 음식점, 숙박시설 점검 등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틀 남은 6.4 지방선거 법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야간 및 휴일 당직 근무에도 철저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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