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여러분, 이번에 바꾸지 않으면 100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교육 정책을 알리는 등 24시간 표심 잡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송 후보는 지나달 30일에 이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1일 달서구 22개 사전투표소 인근 및 월배ㆍ진천ㆍ대곡ㆍ상인ㆍ성서지역을 누비며 교육 정책 설명에 올인했다. 이어 상인네거리 정책 설명회에서 “이번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학부모ㆍ학생ㆍ교사 등 교육 수요자가 주인이 되는 선거 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구 교육은 10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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