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의 공약이 연일 눈길을 끈다.
‘재밌다’, ‘참신하다’, ‘궁금하다’ 등 반응도 제각각이다. 내용이 좋다보니 언론 등 일부에서는 돈을 들여 전문가에 맡긴 것이 아니냐는 질문도 자주 듣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 한 관계자는 “하지만 이는 순수한 후보의 생각과 정책홍보담당자들의 아이디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의 공약 중 특히 반응이 좋았던 것은 ‘할매ㆍ할배의 날’ 과 인성교육을 위한 ‘버르장머리 교실’이다.
이와 함께 안전 공약인 ‘노란울타리의 날’도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김 후보의 이색 공약에는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 해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통합 브랜드화 하는 경북바다 산해진미(山海珍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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