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농어촌을 주제로 하는 ‘2014 농어촌 문학상’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에 대한 향수와 삶을 표현한 문학작품을 통해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농어촌 문학상은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연령이나 신분 제한없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60~100매 내외, 수필은 20매 내외이며 시는 분량 제한이 없다. 수상작은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전 부문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1000만원,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2편 500만원, 각 부문별 2편의 우수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한국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문학적 완성도와 함께 농어촌에 대한 진솔하고도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이 선정기준”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이메일(klwa1961@ha nmail. net)이나 우편(서울시 양천구 목동 서로 225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017호, 농어촌문학상 담당자 앞)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031) 420-3760,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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