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황상조 경산시장 후보는 지난달 30일 10대 뚝심공약 가운데 교통복지 관련 ‘맑음공약 2탄’을 발표했다. 이날 황 후보는 “경산시외버스터미널은 시설 낙후로 지하철과 연계성이 떨어진다”며 “특히 도심교통이 혼잡하고 택시 승강장이 좁아 원도심(중방동, 중앙동 일대)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황 후보는 “임당역 일원에 경산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면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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