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인 예찰과 정밀한 분석으로 정확한 발생전망을 예측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손 모내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작업은 현곡면 오류리에 있는 벼 병해충 예찰포에 운광벼 등 25품종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예찰포에 각종 장비를 활용해 도열병 분생포자를 채집하고 유아등을 통해 벼멸구 등 8종 해충을 채집ㆍ분류하고 10일 간격으로 20종의 병해충을 조사해 병해충 발생 상황을 매일 예찰할 계획이다. 재배면적은 무방제구(10a)와 표준방제구(10a) 등 20a 규모이다. 무방제구에는 경주시에서 가장 재배면적이 많은 삼덕벼와 삼광벼 두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벼 병해충을 적기 예측해 방제횟수를 절감하고 긴급방제를 요하는 병해충은 이ㆍ통장에게 연락해 적기방제를 시행해 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표준방제구에는 운광벼 등 25종의 품종을 비교 재배해 벼 품종간의 특성과 생태를 비교 분석해 농가에서 필요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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