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인 문충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아토피ㆍ천식 정의, 원인, 올바른 예방관리법 및 싱겁게 먹기 홍보관 운영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심학교 학생들에게 아토피ㆍ천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싱겁게 먹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6월 한 달 동안 8개 안심학교(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순회예방교육과 홍보관 운영 등을 순회 실시 할 예정이다.
권영철 남구보건소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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