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가 시즌4 첫걸음을 내딛는다. SBS는 지난달 31일 “‘K팝스타’ 시즌4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팝스타4’는 1일 개통되는 ARS를 통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내년 4월께 있을 파이널 방송까지 거의 1년에 다다르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전 시즌인 ‘K팝스타3’는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부진과 폐지가 이어지며 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속에 지난해 11월 첫 방송됐다. 참가자의 사연보다는 노래 실력에 주목하는 정공법 편집, 참가자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넘치는 심사위원들, 새로이 합류해 바람을 일으킨 유희열 등이 호평을 이끌어내며 인기몰이를 했다. 우승자 버나드 박이 JYP행을 결정지은 후 준우승자인 샘 김과 TOP3 권진아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장한나, 이채영이 YG 패밀리 일원이 됐으며 TOP10 남영주가 유리상자, 서영은이 소속된 JJ홀릭 미디어와 계약했다. 이 외에도 10여 명이 대형 소속사 러브콜을 받고 미팅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새 시즌에 대해 “지금까지 매 시즌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노력해왔고 이번 시즌에도 또 다른 무언가를 가미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K팝스타4’는 7월 말 미국을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해외 예선을 시작으로 8월16일 광주, 8월23일 부산, 8월30-31일 서울, 9월13일 대구, 9월20일 서울에서 국내 예선을 진행한다. 첫 방송은 11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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