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가 2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본격 가동을 시작, 앞으로 경제활성화와 경북도 주관 11개 생활권의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위원장 도지사을 포함, 산학연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전문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전문가와 도 기획조정실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당연직이다. 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도의 자문위원회로 경북도의 특성 있는 발전과 지역행복생활권에 관한 중요 사항의 협의와 조정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들은 경상북도 발전계획안과 생활권의 현황, 경상북도의 특화발전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는 `IT융복합 창조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성공적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의 시도단위에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도만의 특화된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2014∼2018년도의 발전목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및 세부사업들이 담기는 지역발전 마스트플랜이다. 이 계획은 `환동해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벌 창의경북 실현`을 발전비전으로 삼고 이를 위해 4대 목표와 5대 발전전략을 제시와 함께 이를 구현하기 위한 306건의 세부사업들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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