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7일 행정지원과 직원 18명은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도개면 소재)를 찾아 지적장애인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직원들은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리 및 학습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황태주 교육장은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명품 구미교육에 걸맞은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조직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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