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협의회는 29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전기설비에 대한 무료개보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포항시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한전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송면, 장기면 지역의 55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선, 조명 등 노후 전기설비를 전액 무료로 고쳐줬다.
경북?포항시 전기관련협의회는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매년 약 60여 가구에 대해 2011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3가구에 대해 전기설비를 개선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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