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시는 6월 6일 오전 9시 40분부터 덕수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및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여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25일에는 ‘6.25전쟁 제64주년 기념행사’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시는 기념행사 외에도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안보교육 ▲6.25전쟁 음식체험 ▲호국사진 순회전시회 ▲6.25 바로알리기 교육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6월 한 달간 덕수공원 충혼탑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개방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초ㆍ중ㆍ고교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충혼탑,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방문하는 ‘나라사랑 포항사랑’ 안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이 기간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자긍심을 드높이고 보훈가족을 위로 하고자 보훈가정위문,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행사 등은 포항시 주민복지과(270-29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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