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29일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 만운저수지에서 2014년도 재난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 직원 및 시설물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저수지 비상 상황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경보-비상-복구 등 상황단계별 매뉴얼에 맞춰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유병원 안동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인 저수지는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시설물관리 관계자들 모두가 시설보호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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