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과정 연수생들이 지난 28일 도흥참외정보화마을을 방문했다. 도흥참외정보화마을은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과 농업정보화가 결합된 곳으로 인터넷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기도하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경제발전을 꾀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생에게는 이번 방문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행정의 한류바람을 불어넣는 좋은 본보기가 될 듯하다. 연수생들은 영문으로 특별 제작한 PPT자료로 정보화마을 현황을 소개받고 참외선별작업장 시설견학, 참외따기 체험행사를 했는데 처음 접하는 참외 하우스와 농업정보화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는 것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외따기 체험행사를 끝낸 한 연수생은 “대한민국에서도 성주참외는 유명한데 맛 좋은 성주참외를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흥정보화마을은 LED를 이용한 참외재배 시설설치, 참외시설에 ICT(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보해 나감으로써 세계가 인증하는 첨단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