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정식)위드플러스부문이 지난 23일, 장애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QSS 솔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영층 및 직책보임자와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솔선팀 9명은 포항 클리닝서비스팀에서 근무복, 수건 세탁 및 건조, 정리작업은 물론 제철소 현장 배송작업까지 하는 등 4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솔선팀은 포항 클리닝서비스팀의 ▲프레스반, ▲클리닝반, ▲배송반 등 현장 직원들과 함께 개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하고, 장애직원이 일하는데 불편함이나 위험요소가 없는지 업무 프로세스와 현장 설비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은 지난 2010년부터 경영층 및 직책보임자가 혁신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사무부문 직원들은 현장 혁신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호 업무 이해 및 조직내 소통ㆍ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솔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1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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