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는 20일 6ㆍ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미리미리 투표하세요’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대구 투표율이 한 번도 전국 평균을 넘은 적이 없고, 특히 2, 30대 젊은층의 참여율은 전국 최하위였다”며 “그동안 여당 간판만 달면 무조건 당선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2, 30대 젊은층이 아예 투표장으로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이번엔 젊은층이 매력을 가질 만한 김부겸이 나왔으니 포기하지 말고 대구의 큰아들 김부겸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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