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19일 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통일희망 문예대회를 개최했다. 고령초등학교는 올해 경북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교육과정 안에서 통일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통일희망 문예대회는 연구학교 운영과제 중 하나로 21세기 통일시대를 이끌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실천적 통일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통일희망 문예대회는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돼 1,2학년은 통일 그리기, 3, 4학년은 통일 만화ㆍ통일 캐릭터 그리기, 북한 친구들에게 편지 쓰기, 5,6학년은 통일 글쓰기, 통일표어ㆍ포스터 그리기 등으로 실시했다. 고령초등학교는 주 1회 통일아침 방송시청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한 통일수업을 실시하는 등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통일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종원 교장은 “앞으로 통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분단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민족 공동체 의식 향상과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의식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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