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외서초등학교(교장 윤상희)는 지난 20일 독도동아리 ‘외서독도지킴이’ 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양하고자 ‘독도사랑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서초 전교생이 독도에 관련된 영상물을 감상하고 독도에 대해서 새로 알게 된 점과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이 입을 티셔츠를 디자인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독도에 사는 괭이갈매기와 물고기 등을 표현하며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디자인했고 고학년 학생들은 ‘독도야, 보고 싶다!’, ‘우리가 지켜줄게’, ‘I love Dok-Do’ 등 글자를 디자인해 티셔츠를 표현했다.
독도지킴이 삽살개를 티셔츠에 디자인 한 5학년 박시준 학생은 “독도지킴이 삽살개를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티셔츠를 만들면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생은 이번 독도사랑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독도사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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