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데이터베이스(DB)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손잡았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20일 서울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3층 테라스홀에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훙원과 ‘산학협력협약 체결 및 솔루션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대학 데이터 교육 및 인프라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DB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의 10여개 대학을 협약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대구대학교가 유일하게 협약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 데이터 솔루션 지원 ▲ 데이터 교안 및 실습자료 등 교ㆍ보재 지원 ▲ 대상별 맞춤형 DB교육 ▲ 데이터 과학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한, DB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360개(6종)의 소프트웨어를 지원받는다.
한편 대구대학교 권욱동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의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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