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소장 김정숙)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교육문화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8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간식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데에 착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쌀, 계란 등 20여 가지 보충식품을 월 2회 제공하고 월 1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빈혈 및 성장부진, 영양상태 등의 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수시 접수중이며 신청은 칠곡군보건소 영양상담실(054-979-82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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