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17일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상남북도 14개 승마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2014전국생활승마클럽리그전대회(영남권역 예선대회)가 펼쳐졌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4 전국생활승마클럽리그전대회는 아마추어 최강 클럽을 뽑는 대회이다.
지난 4월 1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4개월간의 장기 레이스로 총상금 6천만원이며 제주ㆍ중부ㆍ호남, 경인ㆍ강원, 영남 등 4개권역으로 나누어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선전에 통과한 팀들은 8월 23일부터 2일간 결승전을 펼치게 되며 경기종목은 장애물 Ⅰ클래스(허들), 장애물 Ⅱ클래스(80㎝), 장애물 Ⅲ클래스(90㎝)가 있다.
또한 릴레이(1단체) 경기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결선진출을 위한 각 클럽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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