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오는 13일부터 6회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산림교육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 산채류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채재배기술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내용은 산채의 재배, 가공 및 유통, 산채류 재배사례, 산채를 활용한 전통음식, 산림텃밭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산림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유익한 내용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일정을 참고하여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gbf orest.go.kr) 숲아카데미에 접속하거나, 전화(054-840-8260), 팩스(054-840-8249), 이메일(biho93@ korea. kr)로 가능하다.
13일은 산채류 임간재배기술, 14일은 산채류 특성 및 재배기술, 약용식물의 효능 및 전망, 15일은 곰취, 산마늘 등 유망 산채류의 재배하는 농가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주로 산채의 재배기술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22일, 23일은 산채류 가공ㆍ판매ㆍ유통, 27일은 산채를 이용한 전통향토음식, 산림텃밭 등 임산물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채류 이용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욱동 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이 산채류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표고재배기술’, ‘유망조경수 재배 및 유통’ 등 산림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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