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 부산고속도로에 위치한 청도새마을 휴게소(이상규 소장)는 이용고객들의 안전과 비상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청도119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와 지난 8일 재난 및 안전을 대비해 합동으로 소방훈련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관계자의 신속신고 및 소화기 등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응급재난에 대한 초동대처방법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소방교육은 휴게소 내 화재대비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기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고속도로휴게소는 많은 차량이 출입해 차량화재나 안전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때 5분 이내 초기진화가 중요한 만큼 자위소방대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규 청도 새마을휴게소장은 “휴게소는 많은 이용객으로 언제든지 사고발생이 잠재돼 있어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시 빠른 대처로 휴게소를 찾는 이용객의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