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싱가폴·홍콩시장 등 ‘수출길’

성주군은 세계의 명품 성주참외판매를 내수중심의 구조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공격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폴 개척을 위한 현지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참외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협약식을 개최해 Cen tury Global社와 80톤(32만불)의 수출 협약을 맺고 향후 성주참외의 수출 물량 확대에 서로 협의했으며 월항농협은 싱가폴과 홍콩에 16톤(6만불정도)을 수출했다. 전화식 성주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특판전 행사를 통해 세계의 명품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일시적 성주 참외 홍수 출하시를 대비해 해외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