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일 기북면사무소에서 국민행복 정부 3.0취지에 맞춰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위원회는 기북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각 마을 및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과 직종의 위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건강위원회는 기북면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하여 건강수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건강위원장으로 추천된 이지원 이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건강 리더 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할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지원하고,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통합건강증진지원단에서 표준화사망률과 건강행태조사결과, 취약인구수, 노인인구수 등을 고려 건강보험공단과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기관 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담당(270-4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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