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측이 배우 주지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를 시작한 지 한 달째’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래부터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한 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아직은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서 이런 소식을 전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뮤직비디오에 출연, 실제 연인 같은 스킨십과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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