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겨울철 잦은 강설과 동결, 융해 현상, 파손 등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춘계정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 도로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도 19개노선 218k m, 농어촌도로 176개노선 484km 가운데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소파보수) ▲도로안전표지ㆍ이정표 정비 등이다. 또한 ▲도로변 측구, 도수로 퇴적물 제거 및 정비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제설용 모래제거 등 평소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정비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지역을 이용하는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 경우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보수와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김승환 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정비를 통해 주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지역에 개설된 도로를 이용할 경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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