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영남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신규 도로 설계용역 사업 7건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용역사업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4건과 ‘설계감리 및 설계VE’ 3건 등 총 7건에 약 6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감리 및 설계VE용역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설계, 실시설계에 대해 예산절감, 기능향상, 경관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확보 추구를 위해 시행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대상사업은 의령-합천 1ㆍ2공구와 군위-의성 1ㆍ2공구이다. 설계구간은 국도20호선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합천군 청덕면 양진리 16km 구간과 국도28호선 경상북도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16.7km 구간이 해당된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도로설계 용역을 통해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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