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국민행복 정부 3.0취지에 맞춰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북면을 건강 새마을조성사업지로 선정 3년간 연차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서 경상북도에서 적극지원하고,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통합건강증진지원단에서 표준화사망률과 건강행태조사결과, 취약인구수, 노인인구수 등을 고려 건강보험공단과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기관 단체와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북면 만19세 이상 전 주민(1,248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 마을의 우선 건강문제 선정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건강문제점이 도출되는 분야별 사업순위가 결정되어 대사증후군예방사업, 심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예방사업, 금연?절주사업, 우울증, 자살예방 등 주민요구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담당(270-4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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