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동장 노언정)은 지난 2일 청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구보건소 직원들이 관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고주영 주무관은 “치매는 건망증, 기억장애, 언어장애, 혼돈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신체ㆍ심리ㆍ사회적 고통을 준다.”라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단순히 텔레비전 등을 보는 것 보다는 신문, 책 등을 꾸준히 읽어주며 뇌세포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언정 청림동장은 “쾌적한 청림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이 환경정비와 더불어 치매예방관리를 스스로 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치매예방은 전문적인 의료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만나 어울리고 머리를 쓰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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