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지난 3일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Clean LOTTE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현종혁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을 비롯해 백화점을 관리하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은 ‘Clean LOTTE 서약서’도 함께 작성했다.
서약서에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롯데백화점을 만들고,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며, 공정거래를 비롯해 개인정보, 금전사고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롯데백화점이 윤리와 도덕성을 중시하는 정도경영(正道經營)과 원칙대로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한 신임 대표이사의 의지가 굳게 반영된 것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깨끗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동참할 것이다”며 “내부 감사기능과 개개인의 도덕성도 함께 모닝터링 하는 제도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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