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북구 향토청년회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떤 위로의 말도 슬픔을 표현하는 것조차도 가슴시리고 죄스러운 사건으로 가슴에 커다란 바윗돌 하나씩이 누르고 있는 것처럼 답답하다”며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이창균 무소속 후보는 지난 2일 포항시 체육회 전무이사 월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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