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가 독도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6일 운동본부는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개월에 걸쳐 선발된 강사진을 교육 후, 17명의 정예화 독도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강사는 최근 총 50명이 지원해서 필기시험 및 강의,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7명이 선발 됐다.
강사진은 운동본부와 함께 국내 기업, 단체, 공기업,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무료강연을 실시한다.
본부는 선발된 강사들에게 독도사랑 강사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독도특별강좌 및 독도방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강사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사랑운동을 통해 국민의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민단체이다.
독도 에니메이션 제작, 독도사랑 스티커 운동, 다케시마의 날 철폐, 각종 독도기념행사 및 전시회 개최 등 독도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료 독도강연을 희망하는 업체, 단체, 학교는 독도사랑운동본부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521-4900)
강석호 총재는 “일반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에 선발하는 강사진을 통해 독도의 참된 가치와 중요성을 온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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