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어린이날 맞아 ‘사랑의 빵 나눔’ 행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선린애육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관리공단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역점 시책인 ‘희망풍차! 행복배달!’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동부봉사관에서 제빵사들의 도움을 받아 반죽에서부터 오븐에 굽는 과정까지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이 어린이들의 미소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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