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직예수 오직믿음’이란 주제로 심령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는 김영태 청북교회 원로목사가 이 기간 다섯 차례 인도한다.
김 원로목사는 18일 오후 7시 ‘상 받게 믿자’, 20일 오전 5시 믿음의 기도, 오후 7시 ‘오직예수’, 21일 오전 5시 ‘사랑의 기도’, 오후 7시 ‘오직믿음’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김 원로목사는 70년대부터 전도에 사명을 가지고 어린이 부흥강사로 전국 부흥집회를 이끌었으며, 청주 일신여고에서 교목으로 3년간 섬긴 뒤 출석교인 500명의 청북교회에서 30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며 출석교인 5천명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국내외 13개 교회도 개척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과 CTS기독교TV 공동대표를 지내고 필리핀 아태장신대 총장과 대전신학대학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한남대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동부교회는 6월22일 ‘잃은 양 찾기’란 주제로 이웃사랑 생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우리가정을 주께로’, ‘우리구역을 주께로’, ‘한 영혼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교회 등록 후 출석하지 않는 교인들을 전화와 심방을 통해 초청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