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정다정 실무관 ‘친절공무원’ 선정

정다정(32ㆍ사진) 봉화군재정과에 근무하는 실무관이 평소 민원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5월, 이달의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7년부터 명호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정 실무관은 2013년 1월부터 재정과 지방세 창구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해도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을 실천했다. 또한,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 업무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조직 내 동료 직원들 간에도 친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주위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여기에다, 각종 맡은 업무에도 한 치의 오차와 흐트러짐이 없이 꼼꼼하게 챙기고 있어, 동료 직원들은 물론, 직장상사들로부터도 항상 칭송을 받고 있는 모범 공직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정 실무관은 공직자로서 맡은 업무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친절한 봉사 행정을 펼치는 것도 당연한 일인데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돼 주의보기 쑥스럽다면서 겸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