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일 산악레포츠공원에서 산림사업 종사 근로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산업안전보건 및 성희롱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실시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 교육순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나의 부주의한 행동이 엄청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전사고 제로 실현 및 신명나고 즐거운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42만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 제공 및 안전도시 구미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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