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없이 7일부터 투구 연습을 재개할 전망이다. 6일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은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을 통해 수술이나 MRI 등이 필요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7일 투구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어깨 근육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소급 적용됐다. 류현진의 부상은 현재 통증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1년 6월과 8월 두 차례 같은 부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월에는 16일 만에, 8월에는 한 달 만에 1군에 복귀한 바 있다. 류현진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는 즉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어서 오는 14일이나 15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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