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 본청과 소속기관인 도서관ㆍ야영장 등 직원 40여명은 지난 1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이자 통합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용남 소장을 초빙해 직장 내에서 주의해야 할 성관련 사례들과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 소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성희롱ㆍ성매매가 전혀 다른 성질이 아닌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반복적으로 형성된 성별 고정관념을 인지하는 것이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의 신뢰를 쌓을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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