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의 현안문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오는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교육분야 정부3.0 구현, ▲경북교육 발전과제 전반, ▲비정상의 정상화 및 규제개혁 등 국정과제, ▲교육현장 개선 분야, ▲학교 행정실 발전 방안 등이며, 응모자격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사립유치원,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이면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ㆍ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 5가지 이며,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교육감표창과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공모전에 추천된다.
이번 입상자에게는 훈ㆍ포장 등 표창수여, 부상금 및 인사특전의 혜택까지 주어질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 김태원 기획조정관은 “이번 ‘제안 공모’는 경북교육청 중점시책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의 관심 제고와 다양한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이나 고안 발굴을 통한 실무현장에서의 정책 반영으로 경북교육의 선진화를 이루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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