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1일 국민화합과 소통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로 인한 국민 화합이 요구되는 요즘 공직자의 종교 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과 이로 인한 사회 통합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성에 의해 실시됐다. 이에 칠곡교육지원청은 양은용 교수를 초청해 최근 종교차별 관련 상황,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센터 운영 현황, 유형별 주요 신고 사례, 종교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의 법적ㆍ제도적 개선 노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장수현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공직자로서 종교 편향 및 차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업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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