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밤 10시께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한 농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창고 건물 16.5㎡와 창고 안에 있는 벌꿀 등을 창고 16.5㎡가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불길이 치솟는 걸 봤다는 창고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경호기자 huripo@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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