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나들이 철을 맞아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오존비상상황실 운영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오존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존경보는 14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5분마다 측정해 ▲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이상이면 ‘오존주의보’, ▲ 0.3ppm이상이면 ‘오존경보, ▲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로 발령된다. 전년도 도에서는 오존경보가 13회 발령됐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억제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오존농도, 주의보 발령 등 오존정보는 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정보시스템(https://air .gb.go.kr) 홈페이지의 `오존 SMS 서비스`에 가입하면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김병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공회전 및 자동차 에어컨사용 자제 등 오존발생 원인물질 억제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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