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등 지역의 7개 기관ㆍ단체와 함께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는 경찰,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장애인 성폭력 관련 보호ㆍ지원 업무를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김광석 영주경찰서장은 “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범 검거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각 단체와 기관에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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