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와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이재덕)는 최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흡연피해 구제와 금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빅데이터 연구결과 흡연으로 인해 매년 1조 7천억원의 진료비가 추가로 발생하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등 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6.5배가 높다”고 밝혀져 양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담배연기로부터 지키려는 의지로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에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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