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6ㆍ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경주시장 후보 지지도 사전 여론조사에서 모통신사의 통신서비스인 타지역 번호서비스를 총 86회선을 개설하여 자신의 휴대폰, 사무실 전화 등에 착신전환 후 여론조사 전화를 받아 경주시장 예비후보자인 A씨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혐의(업무방해)로 피의자 4명에 대하여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46ㆍ여)는 지난해 12월과 금년 4월 총 40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여 자신의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하고 피의자 최모씨(42세ㆍ여)는 작년 12월 16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매장 전화에 착신전환한 후 여론조사기관의 전화 여론조사에서 특정후보자 A씨를 지지한다고 응답하는 방법으로 여론조사기관의 업무를 방해하였다. 또한 피의자 박모씨(46)는 올 4월 15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개설하고 피의자 류모씨(58)는 전년 12월 15회선의 타지역전화서비스를 각 개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박모씨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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