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박병훈 후보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또다시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며 이에 반박자료를 내고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대책위는 “최양식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동궁원과 버드파크에 양북면 노인 70여명을 무료입장 시킨 사실이 전혀 없다”며 “여론조사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마음이 다급한 박 예비후보의 저속한 날치기 음해작전일 뿐이다”고 밝혔다. 또 “거짓말로 시민을 속이는 등 최양식 예비후보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상태다”며 “특히 전화 착신전환으로 여론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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