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 2월말 현재 금융기관의 수신ㆍ여신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한국은행포항본부에 따르면 2월말 현재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월대비 1,346억원 증가한 20조 4,983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증가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감소했다.
예금은행의 전월대비 수신은 요구불예금은 증가하였으나, 저축성예금이 감소하였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모든 기간에서 감소폭이 확대되거나, 증가폭이 축소됐다.
여신은 전월대비 685억원 증가한 17조 4,28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기관별로는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되었고, 가계대출의 감소폭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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